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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 완결/[지리산] 회차별 리뷰

[지리산] 15화 리뷰

by 드덕 오리 2021.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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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월 tvN 방영
지리산

미스터리, 16부작
추천 ★☆


기본정보
주연 : 전지현,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방영 : tvN 토일 저녁 09:00 / 티빙 시청 가능
연출 : 이응복(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
극본 : 김은희(시그널, 킹덤)


15화 줄거리
 2020년 현재, 강현조(주지훈)의 뇌사를 앞두고 현조의 가족이 지리산을 찾아온다. 현조의 동생 승아(이선빈)는 서이강(전지현)을 찾아가 현조의 뇌사 사실을 알린다.

현조에게 얘기 많이 들었다며 인사하는 현조의 동생, 승아

 박일해(조한철)와 정구영(오정세)은 서이강이 알려준 살인 시각과 장소가 달랐다며 이강에게 진실을 요구한다. 이강은 현조의 생령이 지리산에 있으며, 살인사건이 검은다리골과 관련있다고 사실대로 말해준다.

검은다리골 관련 살인사건 증거를 공유하는 이강

 일해와 구영, 이강은 검은다리골 사람들 중 살아남은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며 범인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강은 김웅순(전석호)을 만나러 가고, 구영은 검은다리골 출신인 이양선(주민경)의 어머니와 할아버지를 찾아간다. 그러나 양선의 할아버지가 병세가 깊어서 단서를 얻을 수 없었다. 일해는 김솔(이가섭)을 만지만, 김솔은 검은다리골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한다.

검은다리골 사람들을 만나는 구영과 일해

 다음날 현조의 뇌사판정이 있어 마음이 급한 이강은 조대진(성동일)을 찾아가고, 조대진이 알려준 일지를 확인한다. 일해는 지리산 번영회에서 91년 당시 케이블카 사업에 찬성한 마을 사람들의 동의서를 찾아온다. 구영은 이양선의 사촌이자 살인범 중 한명인 이세욱의 아버지가 케이블카 사업 추진 도중 뺑소니로 죽었다는 정보를 알아온다.

셋이서 범인잡겠다고 고군분투

 이강은 뺑소니 사건에 대해 더 잘 알아보기 위해 경찰서에 찾아가 문을 잠그고 몰래 사건기록을 본다. 그시각, 검은다리골 마을에서 김웅순과 김솔이 만나고, 김웅순이 피를 흘린채 쓰러진다

경찰서 들어가서 사건기록 찾는 이강

 이강김솔을 찾아온다. 이강은 검은다리골 마을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김솔의 어머니세욱의 아버지가 죽었고, 그래서 김솔이세욱이 복수를 시작했다고 말한다. 

김솔을 찾아온 이강

 1991년 검은다리골 마을. 한봉 지원금을 받으며 지리산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던 이장과, 이미 동식물 제한으로 먹고 살 길이 없어져 케이블카 사업에 동의하고 보상금을 받아 산을 떠나고 싶어하는 마을 사람들로 나눠진다. 마을 사람들은 우물에 동물사체를 넣으며 이장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 몰래 노력한다. 그리고 김솔의 어머니이자 이장의 아내를 설득하다 사고로 아내가 죽게된다. 마을 사람들은 아직 살아있는 이장의 아내를 두고 사건을 은폐하려 도망치고, 아내는 결국 조난사고로 위장되어 죽는다. 

이장의 아내와 실랑이하다 밀쳐버린 마을 사람들

 그리고 김솔의 아버지이자 이장과 한봉사업을 동업했던 이세욱의 아버지를 뺑소니로 친 것은 김웅순의 아버지였다. 마을 사람들은 케이블카 사업을 반대하던 이세욱의 아버지가 죽자, 뺑소니 범인인 김웅순 아버지의 증거를 없애주며 케이블카 사업 동의서를 받아낸다. 

동의서 쓰라며 증거 은폐해주는 마을사람들

 그렇게 김솔이세욱은 검은다리골 마을 사람들을 죽였고, 범행을 은폐하려 현조도 죽였다. 이강은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되고, 김솔에게 네가 범인이라고 말한다.

범행 은폐하려 현조를 죽인 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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