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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 완결/[지리산] 회차별 리뷰

[지리산] 14화 리뷰

by 드덕 오리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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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월 tvN 방영
지리산

미스터리, 16부작
추천 ★★☆


기본정보
주연 : 전지현,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방영 : tvN 토일 저녁 09:00 / 티빙 시청 가능
연출 : 이응복(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
극본 : 김은희(시그널, 킹덤)


14화 줄거리
 2020년, 조난신고를 받아 출동한 박일해(조한철)와 정구영(오정세)은 누군가 서이강(전지현)을 혼자 남게 하기 위해 허위신고를 했음을 눈치챈다. 그 시각, 서이강은 강현조(주지훈)의 생령을 만난다. 

잡을 수 없는 귀신의 존재, 현조

 2019년, 환영을 따라 범인을 잡으러 간 현조는 도망치는 김솔(이가섭)을 잡는다. 김솔의 핸드폰을 확인한 현조는 환영 속 문자가 김웅순(전석호) 순경이 보낸 것이며, 환영 속 죽는 사람이 김솔임을 눈치챈다.

잡고나니 김솔

 현조는 검은다리골이 고향인 김솔김웅순, 이양선, 김현수(지리산에서 죽은 현조의 부하군인), 이세욱(이양선의 사촌이자 범인 중 한명)이 어릴적 같이 찍은 사진을 본다. 그리고 김솔로부터 김웅순과 이세욱이 어릴적부터 친했다는 얘기를 듣는다.

김솔이 보여준 어릴적 검은다리골 마을 출신 아이들 5명의 사진
김솔, 김웅순, 이양선
김현수, 이세욱

 현조는 직원들과 친하고, 산도 잘타고, 마을 사람들에 대해서도 잘 아는 김웅순을 범인으로 의심하고, 왜 검은다리골 사람들을 죽이는지에 대해 조사한다. 

김웅순 순경을 의심하는 현조

 현조는 다른 레인저들로부터 군인시절 죽은 부하의 군번줄이 검은다리골 대피소에 있었다는 얘기를 듣는다. 검은다리골 대피소에 있던 물건들은 그동안 산에서 죽은 사람들과 관련된 물품이자 증거들이었고, 현조범인이 그 물건들을 가져갔음을 알게된다.

검은다리골 대피소에 남아있던 유실품을 치운 레인저가 아무도 없다면, 범인이 가져간 것.

 2020년, 이강은 현조의 생령으로부터 김웅순이 범인이고, 11월 3일 도원계곡에서 5:30분에 사람이 죽는다는 말을 듣는다. 이강은 일해와 구영에게 도원계곡에 영상카메라를 설치해달라고 부탁한다. 

범인을 잡기 위해 일해와 구영에게 도움을 청하는 이강

 그 시각, 김웅순은 약초꾼에게 불법약초를 구해달라고 부탁하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수상한 김웅순

 11월 3일, 일해와 구영은 영상카메라를 설치하러 가고, 현조는 환영 속에서 살인이 일어나는 장소와 시간이 바뀐 것을 알게된다. 이강은 현조와 대화를 나눴던 영상을 돌려보다가 누군가 현조와 자신의 대화를 엿들었음을 알게된다.

누군가 이강과 현조의 대화를 엿들었다

 예상보다 빨라진 살인시각. 일해와 구영은 산을 오르다 비명소리를 듣고 그곳으로 가지만 약초꾼은 이미 사망한 후다. 

이미 사망한 약초꾼

 죽은 약초꾼을 본 현조자신을 본 사람은 다 죽는다고 말했던 약초꾼의 말을 떠올리며, 자신을 본 이강이 죽을까봐 걱정한다. 현조는 온 힘을 다해 다원(고민시)의 무전기를 잡으려 하고, 현조의 마음이 결국 통했는지 현조는 생령의 몸으로 무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현조의 강한 의지가 무전을 연결한다(시그널?)

 현조이강에게 산을 떠나라고 말하고, 그 순간 현조의 생령은 사라지고 병원에 누워있던 진짜 현조는 사망한다. 

이강에게 산을 떠나라하는 현조의 생령
무전 이후 사망한 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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