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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 완결/[지리산] 회차별 리뷰

[지리산] 13화 리뷰

by 드덕 오리 2021.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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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월 tvN 방영
지리산

미스터리, 16부작
추천 ★★☆


기본정보
주연 : 전지현,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방영 : tvN 토일 저녁 09:00 / 티빙 시청 가능
연출 : 이응복(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
극본 : 김은희(시그널, 킹덤)


13화 줄거리
 2019년, 지리산 수해로 조난당한 복권녀를 구하기 위해 이양선(주민경)이 출동하고, 조난자를 구하는 과정에서 이양선이 불어난 계곡물에 빠진다. 이양선의 남자친구인 정구영(오정세)은 이양선을 구하기 위해 산에 오른다.

조난자 구하려다 불어난 계곡물에 빠진 이양선

 그러나 폭우가 다시 시작되고, 위험해진 상황에 서이강(전지현)강현조(주지훈)는 정구영을 못가게 막는다.

다시 시작된 폭우에 구하러 가지 못하는 정구영

 그시각, 검은 우비의 남자가 이강의 할머니가 탄 버스를 불어난 계곡물쪽으로 유도하고, 불어난 계곡물에 다리가 부서져 버스에 있는 사람들이 사망한다. 

버스를 일부러 위험한 다리로 유도하는 검은장갑의 남자

 그렇게 폭우가 지나가고 며칠 후, 버스사고로 죽은 사람들의 시신은 수습했지만 이양선의 시신은 찾지 못한채 수색이 종료된다. 이강은 하나뿐인 가족인 할머니의 죽음으로, 구영은 여자친구인 이양선의 죽음으로 각자 힘든 시간을 보낸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이강과 구영

 한편, 순경 김웅순(전석호)은 붕괴위험으로 통제중이던 다리로 버스가 진입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순경은 근무일지를 보기 위해 현조를 찾아오고, 현조는 사고가 아니라 지리산에 있는 살인자가 일부러 유도한 것임을 알고 자책한다.

자신이 막지 못했다며 자책하는 현조

 이강은 늘 산을 떠나고 싶었지만 결국 떠나지 못하고, 자신의 가족들이 있는 지리산에 남는다. 아직 실의에 빠진 이강과 구영을 알기에, 현조대피소 결원에 자원한다. 

대피소로 가는 현조

 현조는 혼자서 살인범을 잡기 위해 수사를 하고, 죽었던 사람들의 공통점이 검은다리골 마을 출신임을 알게 된다. 현조는 조대진(성동일)을 찾아가 검은다리골 마을에 대해 묻고, 검은다리골 마을 이주사업 이주 대상자 명단을 본 현조살인이 검은다리골 마을 이주와 관련있음을 알게된다. 그리고 검은다리골과 아무 관련이 없던 이강의 할머니는, 검은다리골 마을 케이블카 설치로 악연이었던 양근탁이 탄 버스를 타게 되어 죽게된 것이다. 

버스 안의 사람들이 아닌 양근탁을 노리고 버스를 사고나게 만든 범인

 그때 현조는 환영을 보고, 살인범이 오기로 한 검은다리골, 3시에 그곳으로 향한다.

현조의 환영

 2020년, 검은다리골 마을에 도착한 이강과 해일, 구영은 서로에 대한 의심과 불신이 깊어간다. 이강과 일해는 구영에게 다원(고민시)이 죽던 날 비번임에도 산에 오른 이유를 묻고, 구영은 죽은 이양선을 잊지 못해 이양선과의 추억이 깃든 곳에 갔던 것이었다. 

이양선과의 추억이 있는 곳에 갔던 정구영

 그때 조난신고가 들어오고, 해일과 구영은 이강을 남겨두고 출동한다. 생령으로 다시 지리산에서 깨어난 현조이강을 만나러 가고, 검은 장갑을 낀 누군가가 이강을 노린다

이강에게 가는 현조의 생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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