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SBS 방영
사내 맞선
로맨스 코미디, 12부작
추천 ★★★★★
기본정보
주연 : 안효섭, 김세정, 김민규, 설인아
방영 : SBS (월, 화) 오후 10:00 / 웨이브, 넷플릭스 시청 가능
몇 부작 : 12부작
연출 : 박선호
극본 : 한설희, 홍보희
9화 줄거리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키스 이후, 연애를 시작한 신하리(김세정)와 강태무(안효섭). 태무는 아침부터 보고 싶다며 하리에게 데이트를 하자고 말한다.
태무) 난 못 잤어요. 하리 씨가 보고 싶어서.
하리) 아 뭐예요 그게.
태무) 지금 하리 씨 집 앞인데 나와요. 출근 전에 데이트 하게.
하리) 네? 준비 다 하고 나가려면 시간 꽤 걸릴텐데.
태무) 괜찮아요. 기다릴테니까 천천히 나와요. 근데, 진짜 빨리 보고 싶네요.
그렇게 출근 전 같이 아침을 먹게 된 두 사람. 태무는 직접 아침을 만들어주고, 하리가 짝짝이로 신발을 신고 온 것을 발견한다. 태무는 그런 하리를 놀리고, 하리는 당황하며 자신이 바보 같아 보인다고 말한다.
태무) 음, 나 빨리 보고 싶어서 보지도 않고 아무거나 신고 왔구나?
태무) 가만 보니까 귀걸이도...
하리) 짝짝이에요??
태무) 아니요. 이쁘다고요.
하리) 씨... 나 놀리니까 재밌어요?
태무) 네ㅎㅎ
하지만 태무는 하리가 너무 귀여워서 심쿵했다고 말하고, 태무의 직진에 하리도 심쿵한다.
태무) 자꾸 반칙 쓸래요?
하리) 무슨 반칙이요?
태무) 지금 너무 귀여워서 완전 심쿵했잖아요!
하리) 나 지금 좀 얼굴 빨개지고 있죠? 아, 나 부끄러우니까 좀 보지 말래요?
그렇게 아침 데이트를 마치고, 태무는 하리를 회사 근처까지 태워다 준다고 한다. 그러나 하리는 누가 본다며 버스 타고 간다고 말하고, 태무에게 기습 뽀뽀를 한다.
하리) 그, 오늘 제 인생에서 가장 근사한 아침이었어요!
이후, 출근한 태무는 진영서(설인아)와의 연애를 숨긴 차성훈(김민규)에게 여전히 삐져있다. 그러나 이내 태무는 성훈에게 여자 친구에게 줄 구두를 구해달라고 말하며 하리와 연애한다는 것을 은근히 말해준다.
성훈) 어제 신하리 씨는 잘 만나셨습니까?
태무) 말 안 해. 지는 누구 만나는지 얘기도 안 해주면서.
한편, 하리는 회사에서 남자 친구가 보냈다는 구두 선물을 받고, 식품 개발팀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친구가 보낸 것이라고 둘러댄다.
그 시각, 회의 중인 태무는 머릿속에 온통 하리와의 데이트 생각뿐이다.
태무) 출장을 미뤄? 안 되겠지? 하아, 진짜 미치겠네.
결국 태무는 못 참고 출장 가지 전 하리를 보러 식품개발팀에 들른다. 태무는 하리에게 일정 관련 얘기를 한다며 태블릿을 켜고, 태블릿 안에는 태무가 회의 중에 쓴 하리에 대한 낙서가 가득하다.
하리는 누가 볼까 싶어 태블릿을 쳐내고, 모두가 당황한다. 성훈은 파리가 있어서 그랬다는 하리의 거짓말에 동조해주며 태무를 끌고 나간다.
한편, 하리는 민우(송원석)와 신제품 음식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하리는 민우에게 태무와 만나기로 했다고 말한다.
하리와 민우가 인터뷰하는 와중 해외 출장을 다녀온 태무가 등장하고, 태무는 사람들 앞에서 하리에게 같이 저녁을 먹자고 한다. 태무는 지난번 하리가 체육대회 mvp로 얻은 식사권을 오늘 사용하자고 말한다.
하리는 태무와 같이 오고 싶었다며 단골 분식집에 데려온다. 태무는 맨날 숨기다가 사람들 앞에서 대놓고 말해 짜릿했다고 말하고, 하리는 회사에서만큼은 조심하자고 말한다.
태무) 모처럼 만의 데이트인데...
하리) 이게 무슨 데이트예요. 사장님과의 식사 자리죠.
태무) 그걸 빙자한 데이트죠. 맨날 숨기기만 하다가 사람들 앞에서 대놓고 얘기하니까 나 솔직히 짜릿하던데요?
하리) 덕분에 난 얼마나 놀랐는 줄 알아요? 직원들 죄다 나와서 막 구경하고...
태무) 난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워서 그랬죠. 그렇게 불만이에요?
하리) 아니, 내 말은 회사에서만큼은 조심하자 이 말인 거죠.
태무는 해외 출장을 갔었을 당시에도 들킬까 봐 자신의 전화를 잘 받지 않던 하리의 얘기도 하며, 자신과의 연애를 철저하게 비밀로 하는 하리에게 내심 서운해한다.
태무) 그래서 남친 전화를 스팸 전화, 세탁소에서 걸려 온 전화 취급한 겁니까?
하리) 아니, 그럼 어떡해요? '내가 만나는 사람이 우리 회사 사장님이다' 막 떠들고 다닐까요?
그때, 떡볶이집 사장은 하리에게 오랜만에 왔다며, 태무는 누구냐 묻는다. 하리는 남자 친구라고 소개하고, 태무는 그런 하리에 바로 마음이 풀린다.
이후, 놀이터에서 태무는 자신을 남자 친구라고 소개해줘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하고, 하리는 자신도 사람들한테 떳떳하게 얘기하고 싶다고 말한다.
태무) 아무튼 기분 좋았습니다. 하리 씨가 사장님한테 나 남자 친구로 소개해 줘서.
하리) 나도 뭐, 사람들한테 숨기고만 싶은 줄 알아요? '사장님이 내 남친이에요'라고 떳떳하게 얘기하고 싶다고요,.
그런 하리가 사랑스러웠던 태무는 하리에게 다가가고, 하리는 키스하려는 건 줄 알고 눈을 감는다. 그러나 태무는 볼에 양념 묻은 거 닦아주려 한 건데 왜 눈을 감냐고 장난을 치고, 하리가 민망해하는 사이 진짜로 키스를 한다.
태무) 나 아까부터 되게 하고 싶은 게 있었는데, 해도 됩니까?
하리) 네?
태무) 볼에 양념 묻었길래 그거 닦아 주려 했던 건데 눈은 왜 감았어요?
하리) 눈이 따가워서요, 그냥!
한편, 태무를 대신해 조유정(서혜원)과의 맞선 자리에 나간 성훈은 자신에게 반했다며 들이대는 조유정에게 선을 긋지만, 유정은 끊임없이 연락을 해온다. 그러나 성훈이 계속 선을 긋자 유정은 술에 취해 성훈의 집까지 찾아오고, 진상을 부리다 토까지 하려 한다.
결국 성훈은 자신의 집에 유정을 들이고, 유정이 화장실에서 토하는 사이 영서가 도착한다. 성훈은 태무가 왔다고 거짓말하며 영서를 돌려보낸다.
다음날, 영서에게 조언을 구한 유정은 성훈을 찾아와 사과하고, 이 모습을 태무의 할아버지인 강 회장(이덕화)이 보게 된다.
강 회장은 태무가 맞선에 나가지 않고, 성훈이 대신 맞선 자리에 나간 것을 알고 화를 낸다.
태무가 유정을 만나지 않는다는 것을 안 강 회장은 그럼 만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다. 태무는 발뺌하지만, 강 회장은 밤마다 전화하는 거 다 들었다며 누구를 만나냐고 추궁한다.
강 회장) 그럼 그동안 만나던 여자는 어떤 여자냐?
태무) 네? 만나는 여자라뇨?
강 회장) 너 내가 모를 줄 아냐? 밤마다 전화하는 거 다 들었어, 이놈아. 유정 양이 아니면 만나는 사람이 누군데? 너 혹시 금희 양 다시 만나는 거 아니냐?
태무는 사실 금희가 하리고, 직원 하리를 만나고 있다는 얘기를 할 수 없어 침묵한다. 그때 찬 음료를 계속 마시던 강 회장은 화장실이 급하다며 아무 층이나 누르라고 말한다.
그 시각, 계 차장(임기홍)은 여 부장(김현숙)에게 문자를 보낸다는 것을 단톡방에 올리며, 계 차장과 여 부장이 사귀는 사이임이 밝혀진다. 비밀 연애가 들킨 계 차장은 화장실로 도망가고, 여 부장은 이를 따라간다.
화장실에서 나오던 하리는 계 차장을 따라 남자 화장실에 들어간 여 부장을 말리다가 화장실에서 넘어진다. 그리고 그때, 화장실이 급했던 강 회장이 들어오고, 하리는 벗겨진 구두를 차마 챙기지 못한 채 화장실 칸 안으로 숨는다.
벗겨진 구두가 하리의 구두임을 눈치챈 태무는 실수로 들어온 거 같은데 민망해서 못 나오는 거 같다며 다른 화장실로 가자고 말한다. 그러나 강 회장은 잘못 들어온 사람이 나가야 한다며 하리를 옥죄어 온다.
결국, 하리는 죄송하다며 나오고, 강 회장은 하리의 신분증을 보고 지난번에 자신을 밀친 직원 신하리임을 알아본다.
강 회장) 뭐야, 신하리? 어, 지난번에 화장실에서 나 밀친 그 직원 맞지?
하리)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 일로 시말서까지 쓰게 된 하리. 여 부장과 계 차장은 자기들 때문에 시말서 쓰는 하리에게 미안해하고, 혜지(윤상정)는 그런데 두 분은 어떻게 사귀게 된 거냐고 묻는다.
사실 지난번 체육대회 끝나고, 둘이서 한잔 더 했던 여 부장과 계 차장. 계 차장은 선 본다는 여 부장에 더 이상 양보 안 한다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선을 보지 말라고 박력 있게 말한다. 그렇게 사귀게 된 두 사람.
여 부장) 닭똥집 못 먹는다고 그러지 않았어요? 나한테 양보할 때는 언제고 왜 이래요?
계 차장) 주말에 선 본다면서요. 그럼 나도 이제 양보 안 할래.
여 부장) 뭔 소리래. 닭똥집이랑 선 보는 게 뭔 상관이라고?
계 차장) 내가 뭐, 진짜 못 먹어서 양보한 줄 알아요? 나도 양념게장 좋아하고 닭똥집 좋아해요. 근데 여 부장이 좋아하니까. 그래서 못 먹는 척 양보한 건데. 근데 그런 내 마음도 몰라주고 선을 보러 가네?
계 차장) 야, 여의주. 나 안 취했으니까 너 내 얘기 똑똑히 들어. 그 선 보지 마.
계 차장과 여 부장의 러브스토리에 질색하는 혜지와 하리. 한편, 하리는 잘 보여도 모자랄 판에 지난번부터 하리로서 강 회장과 안 좋게 얽히는 것에 대해 걱정한다.
하리의 시말서까지 받아봤지만 강 회장은 하리를 탐탁지 않아한다.
강 회장) 실수고 나발이고 자꾸 이렇게 엮이는 거 자체가 아주 싫어.
한편, 여 부장과 계 차장, 혜지는 시말서 쓴 하리에게 미안해 같이 소고기 회식을 하자고 말한다. 태무는 우연히 회식하러 가는 식품개발팀을 만나고, 회식에 동참하게 된다.
하리는 다들 불편해하니 빠지라고 태무에게 문자를 하고, 태무는 자신 때문에 불편하냐고 묻지만 갈 생각은 없어 보인다.
그때, 혜지가 어색한 분위기를 타파할 겸 폭탄주를 마시자고 하고, 태무는 폭탄주 좋아한다고 말한다.
여 부장) 어우, 혜지 씨. 사장님도 계신데 격 떨어지게 폭탄주는...
태무) 나 폭탄주 좋아합니다.
그렇게 계 차장은 현란한 다이너마이트 폭탄주 제조 쇼를 보여주고, 태무는 재밌어하며 폭탄주를 원샷한다.
그 시각, 성훈은 자신이 자란 보육원 원장에게 영서를 소개해주려 하고, 영서는 남자에게 차여 혼자 있기 싫다며 울고불고 난리 치는 유정을 데리고 온다. 영서는 유정이 좋아한다는 남자가 성훈임을 알게 되고, 화가 나서 나가 버린다.
성훈은 영서를 쫓아가 붙잡고, 영서는 대리 맞선 나간 것부터 유정이가 집에 있는데 태무가 있다고 거짓말한 거 까지 왜 솔직하게 말을 안했냐고 화를 낸다. 영서는 맨날 태무 말에 따르는 성훈에게 쌓여왔던 감정이 폭발해 가버린다.
영서) 맞선 자리에 대신 나가지 말았어야죠. 유정이가 찾아왔어도 집에 들이지 말았어야죠. 아니, 애초에 처음부터 사실대로 나한테 말을 했어야죠.
성훈) 내가 진짜 미안해요. 내가 진짜 다 잘못했어요. 나도 이게 일이 이렇게 꼬일 줄은...
영서) 내가 제일 화나는 게 뭔 줄 알아요? 나란 존재 무시하고 강태무 말에 무조건 따른 성훈 씨 그 마인드예요. 성훈 씨가 무슨 그 집 머슴이에요?
한편, 하리는 술에 취하고, 태무는 안 취했다는 하리에 평소보다 많이 마시면 어떻게 되냐며 비상계단으로 하리를 몰아간다.
하리는 할아버님(강 회장)이 진짜로 화 풀린 거 맞냐고 물어보고, 태무는 신경 쓰지 말라고 말한다. 하리는 태무가 사랑하는 할아버지한테 자신도 사랑받고 싶다고 말하고, 태무는 그런 하리를 사랑스러워한다.
하리) 어떻게 신경을 안 써요. 태무 씨 할아버님인데. 나도 우리 태무 씨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한테 사랑받고 싶은데.
태무) 하, 와. 와, 방금 그 말할 때 진짜 예뻤던 거 알아요?
태무와의 묘한 분위기가 형성되자 하리는 재빨리 화제를 돌려 회식 자리로 돌아간다.
태무는 취한 팀원들 사이, 몰래 하리에 손을 잡는다. 떨어진 핸드폰을 주우려던 혜지는 하리와 태무가 손 잡은 것을 본다.
혜지) 두 분 손잡고 뭐 하고 계세요?
여 부장) 누가 누구 손을 잡았다는 거야?
혜지) 사장님이랑 신 선임님이요, 방금 전에 손 잡고 있었어요.
계 차장은 사장님이랑 하리가 왜 손을 잡냐며, 혜지가 취했다고 말한다. 혜지는 취해서 여 부장과 계 차장이 사귀는 것도 말한다.
계 차장) 취했네, 취했어. 사장님이랑 신 선임이 손을 왜 잡아? 사귀는 것도 아니고 말이야.
혜지) 그러게. 사귀는 건 여 부장님이랑 계 차장님인데.
태무) 두 분 사귑니까?
당황한 계 차장과 여 부장은 혜지가 정말 취했다며, 자리를 파하자고 한다. 그렇게 안 들키고 무사히 넘어가는 하리와 태무.
혜지) 나만 빼고 연애하는 이 더러운 세상!
하리와 태무는 술도 깰 겸 좀 걷기로 하고, 태무는 하리에게 손을 내민다. 그때, 지나가다 태무를 본 강 회장이 등장한다.
개인적인 리뷰
오늘 태무x하리는 설렜고, 영서x성훈은 그동안 쌓인 감정이 폭발했고, 식품개발팀은 너무 웃겼다ㅋㅋㅋㅋ [사내맞선]은 조연들이 너무 웃기고 매력있어서 조연들 나올때도 안지루하고 재밌다. 특히 폭탄주 마는 계 차장님, 할 말은 다 하는 눈치제로 혜지씨, 영어 쓰는 귀여운 허세녀 조유정 전부 매력만점이야ㅋㅋㅋㅋ
그리고 강태무는 연애하더니 완전 여우 다됐어!! 쉴 틈 없이 직진하고 플러팅 하는데 너무 설레잖아!!! 둘이 연애하니까 내 광대가 내려올 생각을 안 한다ㅋㅋㅋ 둘이 넘 알콩달콩 귀엽고 설레고 미쳤어ㅠㅠㅠㅠ 그래서 오늘 리뷰는 줄거리에 다 담지 못한 하리x태무 꽁냥 연애 모음.
1. 태무한테 전화오면 이제 하트 달린 시조새가 뜸ㅋㅋㅋ
2. 의자 빼주는 매너남 강태무
3. 서로 플러팅 오지는 게, 강태무는 팔 걷고 하리는 토마토 먹음. 둘 다 섹시도발 장난 아니네.
4. 하리 먹는 거 꿀 떨어지는 눈으로 쳐다보는 강태무 & 그럴만하게 너무 사랑스러운 하리
5. 음식 사진 찍는 하리에게 난 안 찍냐고 플러팅 하기
태무) 고생한 건 난데, 난 안 찍어요?
6. 서로 주접떠는 둘. 근데 떨만 해. 하리 사랑스러워 미치겠으니까!!!
7. 태무에게 기습 뽀뽀하는 하리 & 그런 하리 귀여워하는 태무
8. 누구 주시려고요? 음, 내 여자친구?
9. 평소엔 슬리퍼 신으면서 태무가 선물했다고 구두 신고 일하는 하리 & 자기가 선물한 구두 신고 있는 하리 보며 슬쩍 웃는 태무
10. 해외 출장 가서 한국 시간 맞춰서 하리에게 전화하는 태무 x 태무에게 전화 오자 빛의 속도로 사라지는 하리
11. 하리와 연락이 안 되자 시무룩해진 태무 x 들키지 않고 태무 전화받으려고 노력하는 하리
12. 명분(하리가 체육대회 때 딴 식사권) 생겼다고 대놓고 하리 데리러 왔다고 말하는 태무
태무) 데리러 가던 참이었는데. 타요.
13. 둘의 서사의 중요한 장소, 놀이터
14. 놀이터 키스
15. 하리랑 더 있고 싶어서 불편해하는 분위기에도 눈치 없는 척 앉아있는 강태무
16. 하리x태무로 이런 텐션 볼 수 있다고?? 텐션 개오바다.
17. 술자리에서 몰래 손 잡는 거 국룰.
18. 아무도 없을 땐 손 잡는 하리x태무
p.s. 폭탄주 마시는 안효섭을 보다니... 평소에 술 좋아해서 혼술 자주 한다는 안효섭... 이런 모습일까? 나 너무 설레... 술 마시는 강태무가 이렇게 설렐 일이야? 왜 설레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화에서 제일 설렜던 술 마시는 안효섭 움짤을 두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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