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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 완결/[스물다섯 스물하나] 회차별 리뷰

[스물다섯 스물하나] 13화 리뷰

by 드덕 오리 202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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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tvN 방영
스물다섯 스물하나

청춘 로맨스, 16부작
추천 ★★★★★



기본정보
주연 : 김태리, 남주혁, 보나, 최현욱, 이주명
방영 : tvN (토,일) 오후 09:10 / 티빙, 넷플릭스 시청 가능
몇 부작 : 16부작
연출 : 정지현(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더킹 : 영원의 군주 등)
극본 : 권도은(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13화 줄거리
 2000년이 되는 새해 카운트 다운, 나희도(김태리) 백이진(남주혁)에게 키스한다. 희도는 실수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이진은 별 다른 말 없이 바래다준다고 말한다.

키스 이후, 실수가 아니라고 말하는 희도

희도) 실수 아니야. 달라지고 싶었어.

키스까지 했더니 갑자기 뜬금없이 희도의 발톱 멍에 대해 말하는 이진

 

 희도는 이진에게 이런 사랑은 아닌 거냐고 묻고, 이진은 에둘러 거절의 표현을 한다. 

키스 이후 별말 없는 이진에게 이런 사랑은 안 되는 거냐고 묻는 희도

희도) 이런 사랑은 안 되는 거야? 너는 나를 사랑하지만 이런 사랑은 안 된다는 거지?
이진) 나는 네 발톱의 멍이 다 나았는지 그런 걸 더 걱정해. 
희도) 알겠어, 무슨 말인지. 갈게.

 

 이진에게 차였다고 생각한 희도는 집에 돌아와 펑펑 울며 차라리 지구가 멸망하길 바란다. 

이진에게 차인 후 차라리 지구 멸망해 버리라고 펑펑 우는 희도

 

 한편, 문지웅(최현욱)은 엄마가 집을 비운 틈을 타 차를 끌고 희도고유림(보나), 지승완(이주명)을 데리고 드라이브에 나선다. 

장난치며 분위기 좋은 유림, 희도, 승완

지웅) 얘들아, 분위기 좋은데 고백 하나 할게. 나 돌아가도 될까? 너무 무서워.

무섭다는 지웅의 고백에 바로 안전바 잡는 세 명

 

 지웅의 초보 운전에 다시 돌아온 태양고 4인방은 끝말잇기를 하며 지웅의 주차를 기다리고, 희도는 끝말잇기 도중 자꾸 '키스'를 외치며 이진과의 키스 루머에 휘말리게 된다.

키스 해봤다는 희도에 "누구랑? 이진이 형이랑?"이라고 묻는 지웅이. 이진과의 염문설에 휩싸인 희도.

 

 한편, 지웅은 주차를 못해서 엄마에게 차 끌고 나간 사실을 들킬 위기에 처하고, 친구들의 성화에 희도이진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이진은 곧 방송이 있다며 희도의 부탁을 거절한다.

주차 못하는 지웅이ㅋㅋㅋㅋㅋ 그래, 주차 어렵지?

 

 결국, 지웅은 지나가던 밴드부 후배들과 함께 차를 들어 올려 주차에 성공한다. 

20살이라 가능한 패기와 기쁨ㅋㅋㅋㅋㅋ

 

 그 시각, 이진은 방송국에서 양찬미(김혜은) 코치와 신재경(서재희)이 만나는 것을 목격하고, 이진은 양 코치와 술을 마시며 펜싱 스타 양찬미와 신입 기자 신재경의 첫 만남과 인연에 대해 듣게 된다. 이진은 선수와 기자로 만나 친구로 인연을 쌓다 결국 틀어진 양찬미와 신재경의 이야기를 들으며, 취재원인 희도와 기자인 자신의 관계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기자와 취재원사이의 너무 가까운 관계를 반대하는 양 코치

 

 이진은 집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희도를 만나고, 희도보고 싶어서 왔다고 말한다. 

집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희도를 발견한 이진
보고싶어서 왔다고 말하는 희도

 

 희도는 이진에게 호빵을 사달라고 말하고, 이진의 옷에 묻은 실밥을 떼주려고 한다. 그러나 이진은 희도가 키스하려는 줄 알고 희도를 피하고, 희도는 그런 이진에게 상처받고 당황한다. 

이진의 코트 실밥을 떼주려던 희도와 키스하려는 줄 알고 급하게 호빵 먹방 찍는 이진
그런 이진에 당황한 희도
키스 하려던 거 아니라며 당황+억울한 기색이 역력한 희도
ㅋㅋㅋㅋ역시 코믹으로 마무리해야 [스물다섯 스물하나]지.

 

 이진희도와 거리를 두려 하지만, 그게 잘 안된다. 이진은 술에 취해 희도에게 전화를 해, 진심을 말한다.

술 취해 희도에게 진심 가득 음성 메시지 남기는 이진

이진) 나희도, 너랑 나는 그러면 안 돼. 결국 너를 실망시킬 거야, 어떤 식으로든. 근데 나 흔들려. 흔들리고 싶어. 

 

 

 하지만, 이진의 전화를 받은 건 희도가 아닌 지웅이었다. 지웅은 이진과 희도가 키스했으며 둘이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것을 눈치챈다

이진과 희도의 사이를 확신한 지웅이ㅋㅋㅋ

 

 다음날, 이진은 자신이 희도가 아닌 지웅이에게 전화를 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침에 일어나 지웅이 전화를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된 이진
'내가 다시 술 마시면 개다' ㅋㅋㅋㅋㅋ 모두가 그렇게 말하지...

 

 승완의 집에 왔던 지웅은 이진을 만나고, 이진의 통화 내용을 놀리며 이진을 갖고 논다.

희도에게 내용 전달했다는 지웅이에게 미쳤냐고 말하는 이진ㅋㅋㅋㅋ

이진) 아니, 그, 어제 그 전화는...
지웅) 잘 못 거신 거 같아서 제가 희도에게 내용 전달했어요.
이진) 뭐? 야, 너 미쳤어?

 

이진이 갖고 노는 지웅이ㅋㅋㅋㅋㅋ백이진 개빡치겠다ㅋㅋㅋㅋ

지웅) 음, 전달하면 안 되나 보네. 걱정 마요, 전달 안 했어요.
이진) 이게 형을 갖고 노네?
지웅) 왜냐하면 저도 형한테 흔들려요. 흔들리고 싶어요. 

 

 한편, 희도유림에게 연애 고민상담을 하고, 둘만의 파이팅 제스처도 만들며 절친의 면모를 보여준다.

그래서 둘이 사귀는 거지?
둘만의 화이팅 제스쳐도 만들며 꽁냥꽁냥 거리는 희도와 유림

 

 한편, 유림은 실업팀에 들어가고, 가족들에게 남자 친구가 있다고 고백한다. 

화목한 유림이 가족 넘 좋아.

 

 그 시각, 이진은 선배 기자와 술을 마시며, 희도와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기자와 취재원의 관계에 놓인 자신과 희도의 상황이 어렵고 힘든 이진.

부서 옮길 고민하는 이진. 그리고 취재원과의 너무 가까운 사이는 절대 안된다고 말하는 선배.

 

 이진은 또다시 자신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희도를 만난다. 희도는 자존심도 없이 또 이진을 찾아온 자신이 찌질하다고 말하고, 이진은 되려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희도를 부러워한다.

또 이진을 기다리고 있던 희도
좋아하는 감정에 솔직한 희도 / 그런 희도가 내심 부러운 이진

 

 이진은 자신을 붙잡는 희도의 입술을 바라보다 취했다며 선을 긋고, 희도는 다 잃을 각오로 대시하는 거라며 거절할 거라면 똑바로 하라고 말한다. 

희도의 입술만 보이는 이진(눈빛 미쳤다)
입술만 보다가 정신 차린 이진 "나 취했어, 갈게"

이진) 나 취했어, 갈게.

 

이진과 쌓아온 모든 걸 잃을 각오로 고백했다고 말하며 직진하는 희도

희도) 난 도박을 했어. 다 가지거나 다 잃는데. 나 잃을 각오로 이러는 거야. 진짜 잃게 될까 봐 무서운데, 그대로 난 시작했다고, 이 도박을. 그러니까 밀어내려면 똑바로 밀어내. 너도 다 잃을 각오로 선 똑바로 그어. 그 전엔 안 가.

 

간다고 말하면서 저러는 거 유죄 아냐? 희도야, 당장 고소해.

이진) 그럼 내가 갈게.

 

 집에 돌아온 이진은 희도의 사진을 보며, 희도에게 가려다 망설인다. 그리고 희도의 귀갓길이 안전하도록 아는 경찰에게 순찰을 부탁한다.

희도의 사진과 필통을 보며 또 흔들린 이진. 그러나 결국 가지 못하고 대신 희도의 안심 귀갓길을 보장함.

 

 한편, 유림희도는 국내 경기에서 지고, 희도는 실력 별 거 없다는 소리를 듣는다. 희도는 흥분하지 않고 어른스럽게 대처를 한다.

이제 어른이라며 자신을 디스하는 상대 선수에게 여유있게 대하는 희도

 

 이진은 그런 희도를 보며 대견한 한편, 여전히 빵에 들어있는 스티커를 모으는 희도를 보며 웃는다. 

어느새 어른이 된 희도를 바라보는 이진
'어른 다 됐네' 생각하자마자 빵 안에 든 스티커 모으며 좋아하는 희도ㅋㅋㅋㅋ

 

 이진은 다른 남자 선수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희도를 보며 질투한다.

아니 근데 파라솔은 왜 돌려?ㅋㅋㅋㅋㅋ
오빠랑 같이 술 먹는다는 희도에 질투 폭발하는 이진

 

 이진의 질투 흔적을 본 희도는 이진에게 전화를 하고, 이진은 민망함에 발뺌한다. 

"오빠와 마시는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누가 봐도 질투다, 이진아.
이진의 질투 흔적을 발견한 희도와 모른척하는 이진

 

 한편, 유림희도는 태양고로서 마지막 단체전 경기를 하고, 희도는 '나'가 아닌 '우리'를 위해 더 강해진다. 그리고 끝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다.

'우리'를 위해 싸우는 희도. 그만큼 더 강해지는 희도.

희도) 단체전은 나를 위해 싸우지 않는다. 우리를 위해 싸운다. 친애하는 우리. 우리가 더 값진 만큼 나는 더 강해질 수 있다.

 

 한편, 지웅승완의 공부를 도우며 유림과 손을 잡을 계획을 세운다. 

승완이 공부 도와주러 와서, 고유림과 손 잡을 계획 얘기하는 지웅이

 

 그러나 유림은 춥다며 지웅의 장갑을 챙겨주고, 지웅은 자신의 계획과 다른 진행에 당황한다.

손 잡으려고 했는데 장갑 가져온 유림이 때문에 당황한 지웅이ㅋㅋㅋㅋ

 

 지웅은 여러 실패 끝에 유림과 손을 잡는 데 성공한다. 

괜히 장갑 핑계로 유림이랑 딱 붙어 가기
아 귀여워!! 풋풋해!!!
손 깍지까지 자연스럽게 진도 뺀 지웅♥유림 커플

 

 한편, 희도유림과 자신의 뉴스 인터뷰를 보며 부끄러워한다. 그리고 이진의 멘트에 감동을 받는다. 

이진의 멘트에 감동받은 희도

이진) 결과는 빛났고, 과정은 아름다웠습니다. 고유림, 나희도 선수가 같은 팀으로 뛰는 마지막 단체전이었습니다. 함께 팀을 승리로 이끈 두 선수는 이제 각자 다른 팀 소속이 되어 맞붙게 됩니다. UBS 백이진이었습니다. 

 

 그 시각, 이진은 사적인 감정을 담은 멘트에 자극적인 게 없다며 혼나고, 다른 부서로 이동을 원하지만 그마저도 거절당한다.

협회에서 돈 받았냐며 기자로서의 본분 지키라 말하는 국장

 

 눈이 내리는 퇴근길, 이진은 짚 앞에 없는 희도를 보며 실망한다. 

눈 내리는 퇴근길, 매일 오던 희도가 오늘은 없다.
희도가 없는 걸 확인한 이진

 

 그러나 이내, 희도가 나타나 이진의 뉴스 멘트에 대해 고마움을 전한다. 그러나 이진은 그런 사사로운 감정을 담은 멘트 때문에 혼났다며, 희도에게 거리를 두자고 말한다. 

이진에게 고맙다고 말하는 희도와 희도와의 거리 유지 실패로 심란한 이진

희도) '결과는 빛났고, 과정은 아름다웠다' 고마워. 우리의 마지막을 예쁘게 표현해줘서. 
이진) 나는 그 말 때문에 국장한테 불러가 욕먹었어.

 

너한테 흔들리는 거, 흔들리고 싶었던 거 그건 내 실패지. 사사로울리 없는 내 실패.

희도) 왜?
이진) 그 따위로 마음을 담아 말하면 안 되거든, 기자는. 널 만난 거, 널 사랑한 거 후회 안 해. 너한테 흔들리는 거, 흔들리고 싶었던 거 그건 내 실패지. 사사로울리 없는 내 실패. 

 

희도에게 멀어지자고 말하는 이진

이진) 희도야. 멀어져 보자, 우리. 우리 둘은 뭐든 할 수 있었어. 그러니까 이것도 해 보자.

 

 희도는 이진이 원한다며 이런 사랑을 안 하겠다며 멀어지지만 말자고 이진을 붙잡는다. 그러나 이진은 희도에게 선을 그으며 돌아선다. 

이런 사랑 안 할게. 하지 말라면 안 할게.

희도) 나 키스 안 했으면 이런 일 없었어? 이런 사랑 안 할게. 하지 말라면 안 할게. 

 

그냥 오늘 같이 눈 맞고 싶었어. 그건 한 번도 안 해 본거 같아서.

희도) 그냥 오늘 같이 눈 맞고 싶었어. 그건 한 번도 안 해본 거 같아서. 

 

그렇게 슬픈 눈으로 간다고 말하면 어떡하라는 거야...

이진) 갈게.

 

 희도는 냉정하게 가버리는 이진을 두고 눈물을 흘리며 가지 말라고 외치고, 결국 이진은 다시 나와 희도에게 키스한다. 그리고 앞으로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자며 희도와의 새로운 관계의 시작을 알린다. 

가버린 이진에게 울면서 말하는 희도

희도) 나 울잖아, 백이진. 뭐든 상관없어. 무지개든 이런 사랑이든 저런 사랑이든. 난 못 잃겠어. 잃을 수가 없어. 그러니까 한 발자국도 멀어지지 말라고! 

 

결국 희도에게 다가와 키스 갈기는 이진
키스하고 나서 첫마디가 '미치겠다'? 심장 폭행죄로 당장 고소해.

이진) 미치겠다.

 

그래, 이런 사랑도 해보자, 나희도.

이진) 그래, 이런 사랑도 해보자, 나희도.

 

너랑 할 수 있는 건 다 해볼거야. 그러니까 각오해.

이진) 너랑 할 수 있는 건 다 해볼 거야. 그러니까 각오해.

키스 후에 둘이 눈빛 실화냐
여기서 끊어???? 아니 두번째 키스 보여주고 가야지!!!

 

 

 

 

개인적인 리뷰
 난 역시 겨울이 좋아. 겨울 특유의 저 감성과 분위기가 좋고, 겨울 옷과 머플러가 좋아. 희도에게 머플러 둘러주는 이진이 좋고, 겨울 코트를 입으며 호빵을 나눠먹는 이진과 희도가 좋아.

코트 입을 때 더 빛나는 저 기럭지
머플러 맨 이진이 좋아
이 장면 왤케 좋냐. 마음이 몽글몽글해져.
호빵 나눠먹는 희도와 이진이 좋아.
1시간 기다렸다는 희도에게 자신의 목도리 매주는 이진.

 

 그리고 엔딩 미쳤다. 드디어 둘이 사귄다. 이진에게 '여자 친구'로서 충고하는 희도라니, 예고편 돌아버려!! 모두가 반대하는 취재원-기자의 관계에도 불구하고, 결국 희도에 대한 마음을 참지 못한 이진의 폭풍 직진으로 드디어 사귀게 된 이진과 희도. 희도가 20살 되자마자 둘이 이어지는구나. 넘 좋다. 둘의 연애사가 기대되네. 14화 예고편에서, 비밀연애 따위 1도 생각 안 한 듯이 손잡고 나타난 이진♥희도라니... 실화냐? 바로 공개연애 갈기네. 예고 보고 이렇게 설렐 수가 있나?

https://youtu.be/sn_55-V5o4Y

14화 예고에서 바로 공개연애 갈겨버리는 이진♥희도

 

 

 그럼, 오늘의 킬포를 움짤로 정리하며 이만 리뷰를 마무리하겠다. 

1) 무릎 베개에 머리 만져주기? 여기가 찐이다. 희도유림 

유림♥희도가 찐이다. 이진이 잠깐 빠져 봐.

 

2) 뉴스 인터뷰에서 서로에게 공개 고백 수준인 멘트와 그거 보며 부끄+좋아 죽는 희도. ㄹㅇ찐사랑이야.

유림 : "저희 팀에 나희도 선수가 있어서 너무 다행입니다"
희도 : "고유림 선수와 같은 팀이라는 게 정말 행복했습니다. 고유림 선수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3) 희도 귀여워 죽는 백이진

희도 귀여워 죽는 백이진

 

4) 사랑 어렵다며 눈물 훔치는 희도. 안쓰러운데 너무 귀여워ㅠㅠㅠ

사랑 어렵다며 눈물 훔치는 희도ㅋㅋㅋ큐ㅠㅠㅠ

 

5) 본업 존잘 존멋 나희도

존멋탱

 

6) 처음으로 손잡는 귀요미 커플 지웅유림

졸귀 커플 지웅♥유림
유림이 너무 졸귀야ㅠㅠㅠ
으앜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
크으 간질 간질하다
어머, 어머!!! 아줌마 주책이지?
슬쩍 손깍지로 바꿔끼는 둘
붕어빵 사장님 표정ㅋㅋㅋㅋㅋㅋ 돈 벌기 힘들다, 하...

 

7) 눈 내리는 겨울, 처음으로 함께 눈을 맞는 이진희도.

눈을 바라보는 이진(예뻐서)
연출 너무 좋아ㅠㅠㅠ 겨울+눈+골목길=실패할 수 없는 조합
눈 왜이렇게 예쁘게 내려? 괜히 사람 아련하게
눈+이진 조합 좋다
희도와 이진
멀어지자는 이진과 상처받은 희도
그렇게 슬픈 눈을 하고서 멀어지자고 하면 누가 믿어요....
이와중에 연출은 예쁘네

 

8) 이진희도 키스신

아름답다 키스신
연출 진짜 미쳤다
그저 감상
이제 성인이라고 수위가 좀 쎄졌다?
하, 이 연출 각도가 제일 좋아. 완벽해.

 

9) 혼자인 이진에게 다가오는 희도 / 혼자인 희도에게 다가오는 이진

데칼코마니 연출 미쳤어. 개좋아.

 

10) 키스 후 심쿵 고백하는 백이진

 뭔가 여기서 커프 명대사가 떠오름. 키스 갈기고 '갈 때까지 가보자' 해야 될 거 같아.

미치겠다
그래
이런 사랑도 해보자

 

11) 그리고 고백 이후 또 키스 갈기는 이진

둘이 눈빛 미쳤어
그렇게 둘이 쳐다보다가
또 키슬 갈겨?? 근데 여기서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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