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단심]은 정치+로맨스라 여러 인물들의 메이킹이 다양하게 나온다. (개인적으로 이런 점이 너무 좋음) 그 중에서 날이 갈수록 빛나는 케미를 보여주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이태유정 본체 이준x강한나. 드라마 내용상 무겁고 진지하고 애틋하고 절절한 느낌이 강한데, 실제로 둘이 티키타카가 잘돼서 장난도 잘 치고 서로 엄청 편안해 보인다. 본업 열일하면서도 가볍게 농담도 하고 장난치기도 하는 프로들의 모습이랄까? 그래서 오늘은 [붉은 단심] 메이킹 속 이준x강한나의 케미를 가져왔다.
이태유정 본체 이준x강한나 케미는 유독 메이킹에서 더 좋은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드라마보다 비주얼 케미도 더 빛나고, 키 차이나 덩치 차이도 더 잘 보이고, 성격 케미도 빛난다. 그냥 둘이 붙여만 놔도 케미가 있어. 둘 다 넘 귀여워..
이준 강한나 케미는 비주얼에서 그치지 않지. 둘의 피지컬 케미도 메이킹에선 유독 더 잘 보인다. 이준 피지컬이 혼자 "남자" 외치고 있는 거 같음. 덩치 차이 봐.
이 때는 촬영 초반이라 엄청 친하진 않을 때인 것 같은데, 서로 엄청 편해 보이고 연기나 대본에 대한 얘기 편하게 잘 나누고 하는 것 같아서 뭔가 프로답고 멋져 보인다.
그리고 무엇보다 둘의 메이킹 케미가 사는 건, 성격 케미가 잘 맞아서 그런 것 같다. 강한나는 똑 부러지는 재질이고, 이준은 약간 헐렁한 재질이라 둘이 잘 맞음ㅋㅋㅋㅋ 약간 강한나가 이거 하자 저거 하자 이러면서 주도하면, 이준은 그래그래 하면서 시키는 대로 해줄 거 같음ㅋㅋㅋㅋ
사진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똑쟁이 강한나가 헐랭이 이준 잘 챙겨주는 느낌이랄까. 이준은 약간 초딩 아들 재질이고, 강한나는 그런 아들 키우는 엄마 재질ㅋㅋㅋㅋㅋㅋ 둘이 극 중에선 애틋 절절한 커플인데 실제로는 초딩즈 느낌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냥 둘이 크게 뭐 안 해도사소한 장난치면서 조곤조곤 티키타카가 잘 되는 느낌? 둘 다 서로 편해 보이고 메이킹 보다 보면 나까지 그냥 편안함.
이제는 메이킹도 알아본 이준x강한나의 초딩케미ㅋㅋㅋㅋㅋㅋ 강한나가 이준 어르고 달래서 우쭈쭈 하면서도, 은근 장난 다 받아주고 같이 장난쳐줌ㅋㅋㅋㅋ 강한나가 진짜 잘 받아주는 듯ㅋㅋㅋ
메이킹 케미가 갈수록 좋아지고 있는 이준x강한나. 아직 방송으로는 4회가 더 남았지만, 실제로는 촬영도 다 끝나고 이미 종방연까지 했다.. 이제 더 이상 이 케미를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눈물이 앞을 가리네ㅠㅠ 둘이 케미 너무 좋은데 작품 하나만 더 찍어줘...
마지막으로, 강한나가 이준 데려다 열심히 찍은 커플 셀카의 결과물들을 놓고 갈게요.. 강한나 배우님 인스타 가면 볼 수 있어요. (몇 개는 스토리로 올린 거라 지금은 볼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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