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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 Fati : Enjoy My Life
[스물다섯 스물하나] 색감 연출 모음
최근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특히나 예쁜 연출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데, 유독 눈에 띄는 연출이 있다. 바로, '상징 색깔'을 활용한 연출이다. 극 중에서 백이진(남주혁)은 파랑으로, 나희도(김태리)는 빨강으로 대표된다. 이러한 상징 색깔을 알면, 드라마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다. 그럼, 둘의 상징 색깔을 통해 이진과 희도의 러브라인 연출에 대해 살펴보자. 1. 희도 = 빨강 red 희도를 상징하는 색깔은 빨간색이다. 빨강은 주로 강렬한 색으로 인지되며, 생명, 열정, 사랑, 여름을 상징한다. 역동적이고 발랄하고 활달한 희도의 성격과도 들어맞는다. 단순하고 긍정적이며 에너지 넘치는 희도는 쨍한 빨강, 뜨거운 여름과 어울린다. 무엇보다 희도는 펜싱에 대한 열정..
2022.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