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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 완결/[해피니스] 회차별 리뷰

무삭제판 [해피니스] 8화 리뷰

by 드덕 오리 2021.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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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월 tvN 방영
해피니스

생존물, 12부작
추천 ★★


기본정보
주연 : 한효주, 박형식, 조우진, 이준혁, 박주희
방영 : tvN 금토 저녁 10:40 / 티빙(무삭제판) 시청 가능
연출 : 안길호(비밀의 숲, 왓쳐, 청춘 기록 등)
극본 : 한상운(굿와이프, 왓쳐 등)


8화 줄거리
 아파트 봉쇄가 풀리기까지 D-3, 정이현(박형식)은 무릎이 아프다며 비가 올거라고 말하고 윤새봄(한효주)과 이현은 옥상에 물을 받기 위해 올라간다. 새봄이현은 내려오는 길에 비어있는 11층에 들어오려는 청소업체 부부를 만나고, 결국 이 문제를 가지고 101동 사람들이 모두 모여 의논한다. 302호 할아버지 김학제(홍순창)와 601호 오주형(백현진)은 청소업체 부부가 경비견처럼 2층을 지키라고 말한다.

싸우는 청소업체 부부와 오주형, 그리고 오주형을 보고 웃는 앤드류

 한편, 401호 나현경(박희본)은 비오는 날 밖에 있는 오빠 나수민(나철)이 걱정되고, 결국 아파트 안으로 들이게 된다. 

오빠를 걱정하는 나현경

 D-2, 비 온 뒤 옥상에 물을 가지러 간 새봄이현은 앤드류와 15층 남자 김세훈(한준우)을 만난다. 15층 남자는 빗물을 정수해 먹는다며 필요하면 오라고 말하고, 이현은 여전히 15층 남자를 경계한다. 앤드류는 이현과 새봄의 말을 엿듣는다.

15층 남자를 경계하는 이현, 둘의 대화를 엿듣는 수상한 앤드류

저 아저씨 집에는 내가 간다. 절대로 너 혼자 가지마.
걱정하지마. 빗물도 정수해 먹는 아저씨인데 헬스장에서 약 받아 먹었겠냐.

 

 물을 가지고 내려오던 새봄이현은 청소부 아주머니를 만나고, 3층과 4층 사이 쓰레기 봉투에서 피묻은 옷을 찾았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둘은 401호 나현경(박희본)이 오빠를 들였다고 의심하지만, 아무런 증거를 찾지 못한다. 이현은 정국과 함께 401호 오빠 나수민을 찾지만, 2일 남은 상황에서 설치지말고 조용히 살자는 정국의 말에 설득된다.

겁 많은 정국은 들쑤시고 다니는 이현을 말린다

감염자가 더 있을지 모르잖아요.
찾으면, 찾으면 어쩔거야. 어디다 가둘거야 우리도 갇혀있는데. 현아, 이틀만 있으면 우리 나갈 수 있어. 괜히 수사한답시고 들쑤시지 말자.
혹시 모르잖아요, 지금도 하나씩 물려서 감염자가 늘기라도 하면.
우리 집사람 지금 많이 아파. 유방암 검사했는데 아무래도 재발한거 같아. 현아, 나 우리 집사람한테 가봐야 해. 

 

 이현은 새봄에게도 이틀만 참자고 말하고, 새봄은 알았다고 한다. 그러나 아파트 내 쿵쿵대는 감염자의 소리가 들린다.

참자고 말하자마자 쿵쿵대는 소리를 들은 이현과 새보

정국이 형 말이 맞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별로 없어.
알았어, 우리도 방역팀 올때까지 좀만 참자.
그러자.
(쿵쿵대는 소리)
하, 못 참겠는데?

 

 한편, 이지수(박주희) 중위는 임상 13번 물질이 효과가 있음을 한태석(조우진)에게 보고하고, 한태석은 실험자를 확인한다. 새봄의 동료 이승영(이규형)은 채식주의자였지만 핏기있는 고기를 먹고, 이 모습을 본 한태석임상 13번이 별 효과가 없음을 눈치챈다. 한태석은 이지수에게 상부에 임상 13번에 대해 보고하고, 윤새봄에 대해서는 비밀로 할 것을 명령한다.

피 뚝뚝 흐르는 고기를 먹으면서 채식했었다고 말하는 승영
일부러 효과없는 13번 물질을 상부에 보고하라고 시키는 한태석

윤새봄 혈액 분석 아직 안끝났지?
네.
윤새봄 분석은 비밀리에 진행하고, 13번 후보물질을 상부에 흘려.
아직 초기 임상단계입니다. 데이터가 조금 더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러는거야. 데이터가 필요하니까. 임상 끝났고 최종만 남았다고 흘려.

 

 D-1, 결국 못참고 나선 새봄이현은 401호 나현경이 감염된 자신의 오빠를 11층 빈 집에 숨겨놓은 것을 알게된다. 그러나 사람을 물까봐 겁이 나 아파트 안으로 들어오기를 거부했던 나수민을 보며 11층에 있는 것을 비밀로 해준다.

의외로 냉정한 이현과 그런 이현을 툭툭 치며 말리는 새봄

 내일 봉쇄 풀려도 집에만 계세요. 나수민씨 나현경씨 두 분 다요. 저희가 나가서 사정 설명하고 의료진들 데려올게요.
이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해가 아니라 어쩔 수 없어서 이러는 겁니다. 두 분 어디 내쫓을 데도 없고.
그래도 감사합니다, 정말로요.

 

 D-DAY, 아파트 봉쇄가 풀리기로 한 날. 101동 사람들 모두 봉쇄가 풀리기를 기다린다. 헬스장에 모인 사람들은 누군가 갖다놓은 물과 음료수를 마신다. 이현은 누가 뭐 탔을 수도 있다며 음료수를 먹으려는 새봄을 말리고, 둘은 밖에 나가 봉쇄가 풀리는지 상황을 알아보기로 한다.

아무생각없이 마시려는 새봄을 말리는 의심많은 이현

야, 마시지마. 누가 뭐 탔을지 어떻게 알고.
설마.
야! 어어?

그때, 사이렌이 울리고 해제 예정이던 계엄령이 무기한 연장된다. 

사이렌이 울리며 계엄령이 무기한 연장된다

 집으로 돌아온 오주형은 자신의 내연녀 우상희(문예원)가 602호 변호사 국해성(박형수)과 바람핀다는 사실을 눈치챈다. 국해성의 아내 신소윤(정운선)도 남편이 이상함을 느낀다.

오주형 내연녀랑 바람피는 변호사, 눈치챈 오주형과 변호사 아내

한편, 엄마 방에서 쿵쿵대는 감염자 소리를 듣고 겁먹은 아들 김동현(강한샘)은 헬스장에 찾아와 자신의 엄마 지성실(이주실)이 감염자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당장 가서 확인하자며 눈에 불을 켜고, 302호 감염자 지성실(이주실)의 남편 김학제(홍순창)는 내 집에 왜 오냐며, 자신들은 절대 안나올거라고 말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겁에 질려 엄마가 감염자라 말하는 아들과, 어이없는 마트 알바생과 당황한 아빠
다 알면서 아무렇지 않게 자신의 아내를 대하는 할아버지. 좀 감동.

 한편, 이현새봄은 동대표 집에 찾아가 사기꾼인 거 다 안다며 입주자 대표 못될거라고 으름장을 놓고, 동대표 남편이자 사이비 목사를 보러 온 김정국(이준혁)을 마주친다. 새봄은 사이비를 믿는 것 같은 정국을 걱정하지만, 이현은 정국이형도 기댈 데가 필요하다며 넘어간다.

사기꾼인거 들킨 동대표 부부
동대표 집 앞에서 기도하러온 정국을 만난 새봄과 이현

딱 봐도 사이비인데. 어쩐다.
저 형도 기댈데가 있어야지. 나도 야구 못하게 됐을 때 그랬어.
너도 기도했어?
아니, 난 다른거.

 동대표 오연옥(배해선)은 기도하러 온 정국에게 새봄의 상처에 대해 캐묻고, 새봄이 감염자인 것 아니냐며 의심을 심어준다. 정국이 돌아오기 전, 집에서 한태석이 건네준 무기를 보고 있던 이현은 정국이 보면 더 불안해한다며 정국에게 무기에 대해 숨긴다. 501호로 돌아온 정국은 새봄을 의심의 눈으로 바라본다. 

새봄을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 정국

 못 나가서 많이 걱정돼요?
아니 그게 아니라, 너 저번에 한태석이랑 나간 적 있었잖아. 몸에 피도 묻히고. 괜찮니? 어디 다친 곳 없어?
네.
이건 언제 다친거야?
예전에 친구한테 살짝 긁혔어요.
아, 기숙사 갔었을 때? 그럼 그거 오래된 거 아닌가?
잘 안났네요. 아저씨 너무 걱정말아요. 만약에 뭔 일 있으면 먼저 얘기할테니까. 

 

 D+1, 302호 노부부 아들 김동현은 엄마가 감염자라는 사실에 걱정은 커녕 자기도 감염될까 두려움에 떤다. 결국, 식량을 다 싸들고 201호를 찾아와 이곳에 머물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아내를 지키는 남편과 엄마 걱정은 커녕 지 걱정만 하는 노답 아들

 201호 청소업체 부부는 마트에서 가져온 생필품을 돈 많이 받고 팔기로 하며 점차 이기적으로 변하기 시작한 후였고, 음식을 가져온 김동현을 받아들이고 싶지만 재울 곳이 없어 의논한다. 그러자 예전부터 눈치를 보던 청소부 아줌마는 자신이 201호에서 나가겠다고 말한다.

청소부 아줌마 나간다니까 좋아하는 청소업체 부부

 앤드류(이주승)은 마음이 불편해 나간다는 청소부 아줌마를 걱정해주며 사과를 건네준다.

청소부 아줌마 걱정하는 앤드류

저기, 아줌마. 괜찮으시겠어요?다른 집에서 안 받아 줄 수 있어요.
정 안되면 지하 휴게실로 가려구요. 거기 혼자 있는게 마음 편할 거 같아요.
조심하세요 사람들이 점점 못되지고 있어요.
(사과를 건네주자) 고마워요.

 

 한편, 새봄이현은 한태석이 준 무전기를 사용하려 옥상에 올라오지만, 무전기는 작동되지 않는다. 새봄은 이현에게 야구 그만뒀을 때 기댄 것이 무엇이냐고 묻고, 이현새봄이라고 답한다. 

이현과 새봄의 멜로눈빛

야, 이왕 올라온거 야구했을 때 얘기 좀 해봐.
나 우승했을 때? 그때 내가 3회 말에 등판했는데,
그거 말고 네 얘기. 넌 종교 말고 뭐에 기댔는데? 사람이 기댈 데가 필요하다며.
너.
뭐?
솔직히 그때 진짜 암담했거든. 너한텐 아닌 척했는데, 야구 못하면 난 뭐냐. 뭣도 아무것도 아니잖아. 근데 네 말 듣고 저 아래로 떨어지니까 '어 그냥 이렇게 죽는건가?' 하니까 정신이 맑아지더라. '다 별거 없구나' 네 덕에 마음이 편해졌어.
낯 간지럽게 앞에서 그런 얘기를 하냐. 고마우면 몰래 보답하지.
늘 고마웠어. 

 

 그렇게 묘한 분위기 속에 새봄과 이현. 이 중요한 타이밍에 동대표와 오주형이 나타나 러브라인을 방해한다. 나현경이 감염자 오빠를 11층에 숨긴 것도 몰래 봐서 알고 있는 601호 오주형은 동대표에게 11층 감염자에 대해 말한다. 새봄과 이현이 이 사실을 감추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동대표와 오주형은 둘을 찾아온다.

멜로 분위기 깨고 등장하는 오주형과 동대표

 결국 동대표의 압박에 새봄이현감염자 나수민을 헬스장에 격리시키고, 나수민으로부터 쿵쿵대는 소리는 자신이 낸 게 아니라는 얘기를 듣게 된다. (그럼 감염자가 더 있다는 소리...)

나수민을 헬스장에 격리시키는 새봄과 이현

 오주형을 찾아간 새봄이현. 오주형은 새봄과 이현에게 넥스트 약을 탄 음료수를 건네고 감염자인지 아닌지 증명하라며 음료수를 마시라고 한다. 새봄은 오주형도 마시라고 말하고, 이현자신의 음료수와 오주형의 물을 바꾼다. 셋은 동시에 음료를 마신다.

오주형이 자신에게 건넨 음료수와 오주형 물을 바꾸는 똑쟁이 이현

 약을 탄 음료라는 걸 아는 오주형은 화장실에 들어가 다 토해내고, 헬스트레이너가 팔던 넥스트 약을 물에 타서 새봄과 이현을 마시게 한 거라고 자백한다. 

새봄,이현이 약 먹은 줄 알고 헬스트레이너의 약을 찾아 넣었다고 자백하는 오주형

이걸 음료수에 탄 겁니까?
헬스장에 음료수도 오주형씨가 가져다 놓은거죠?
아파트 사람들 다 병 걸리게 하려고.
주민들 다 죽거나 병에 걸리면 살인죄 벗을 수 있으니까? 어떻게 하면 그런 미친 생각을 할 수가 있어요?

아니지, 당신들 둘만 죽으면 되지. 나머지들은 그냥 덤이고.

 

 이현은 남아있는 넥스트 약을 삼키고, 새봄은 이현이 진짜 약을 먹은 줄 알고 놀란다. 사실 오주형이 가져간 넥스트 약은 이현이 바꿔치기 해 놓은 소화제였고, 오주형은 도망치려다 잡힌다. 이현은 블랙박스에 증거도 있다며 살인죄로 오주형을 체포한다

오주형이 갖고 있던 약 먹는 이현과 놀라는 새봄
미리 약 바꿔치기 해놓은 이현과 안심+통쾌의 웃음을 짓는 새봄

그런데 이거 어쩌죠? (약을 먹는다)
야, 그게 뭐라고! 뱉어 빨리!
쓰다, 이거 야구할 때 먹던 소화제거든요. 오주형씨가 하도 신경쓰여서 제가 좀 바꿔놓았습니다.

도망가려는 오주형 체포하는 새봄

 오주형을 잡아서 나오는 새봄이현 앞에 총을 든 정국이 서 있는다. 동대표 부부에게 세뇌당한 정국은 새봄이 감염됐을 거라 의심하고, 새봄과 이현을 격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총을 겨누고 있는 정국과 당황한 새봄

새봄아 진짜 미안한데, 나 병 걸리면 안돼.
아저씨, 오주형 사람을 죽였어요.
그건 우리하고 상관없고요. 지금은 감염됐냐 아니냐가 중요해요. 두 분 감염자와 쭉 접촉하셨다면서요? 윤새봄씨는 감염자한테 긁혔고. 두 분 격리되시는게 좋겠어요.

동대표 말에 욱하는 새봄과 말리는 이현

 한편, 돈 많고 권력있는 감염자들은 다같이 모여서 13번 물질을 몰래 빼돌려 자기들끼리 맞는다

13번 물질 맞은 고위직 감염자들을 보러 간 한태석

계엄령은 당분간 유지하는게 좋겠어. 봉쇄 지속해서 감염자들 최대한 줄인 다음에 약 풀어야지. 어차피 사람 죽인지도 모를 인간들 살려두면 앞으로도 문제 생기잖아.
옳은 말씀입니다. 상황이 해결되든, 해결되지 않든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빨리 없어지는게 낫죠. 여러분 같은.
너 지금 무슨 소리야?
임상 막 시작한 치료제를 권력과 돈을 이용해 가지고 나오신 거 아닙니까? 잘못에 대한 책임은 지셔야죠.
네가 뭘 어떻게 할건데?

 

 한태석은 옆에 있던 경호원을 패서, 피 흘리고 쓰러진 경호원을 감염자들에게 던진다.

회장 보면서 경호원 패는 한태석
눈빛봐... 존멋... 자신의 아내를 물은 회장을 대신해 때리는 듯한 느낌

 13번 물질을 맞았는데도 피를 보자 발병한 감염자들은 경호원을 물어뜯는다. 한태석은 유유히 그곳을 빠져나온다.

유유히 나가는 거 존멋

 여러분들덕에 데이터 확보에 더 도움이 되겠네요.
즐거운 시간 되십쇼.

 자신의 아내를 보러온 한태석은 방금 사건에 대해 보고받고, 고위직 감염자들이 13번 물질을 빼돌려 맞을 것을 알고 있었지만 몰랐던 척 그들을 처리한다. 그렇게 고위직 감염자들도 처리한태석은 아내에게 다 왔으니 조금만 기다리라고 말한다.

태연하게 고위직 감염자들 처리하는 한태석

중령님, 회장님 병실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정관계 고위직들 집단감염이 있었다는데.
13번 후보물질 그쪽에서 빼돌려서 맞았거든.
그건 2차 임상에서 실패했습니다. 현재 제품 전체를 폐기 중인데...
몰랐나 보지. 높은 분들인데 죽이지 말고 생포하라고 해. 데려 와서 임상자로 활용해야 되니까.

아내 손을 잡으며 거의 다왔다고 말하는 한태석

여보... 나 목말라.
영인아 이제 거의 다 왔어.

 

 

개인적인 리뷰
 나 한태석 좋아하네... 조우진 배우 좋아해... 8화에서 역대급 멋졌다. 한태석 특유의 이성적이고 냉철한 모습 너무 좋고, 조우진 배우의 낮고 멋진 목소리가 한태석이라는 인물을 매력적이게 만드는데 한 몫 한다. 한태석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너무 매력적인 인물이야. 광인병 사태 해결하는 통찰력과 결단력+재벌회장들 엿먹이는 능력+아내를 위한 순애보=한태석 사랑해♥ 

표정봐... 진짜 한태석 존멋. 조우진 존멋
아내 보면서 우는 한태석... 맴찢...

 사실 [해피니스]를 좋아하고 과몰입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게 주연 3인방의 활약이다. 한태석, 윤새봄, 정이현 전부 이성적이고 판단력 좋아서 생존물에 너무 적합한 사람들이고, 거기에 각자의 사연과 개성이 묻어있어서 캐릭터가 입체적이고 매력적이다. 그러니 어떻게 안 좋아할 수 가 있어ㅠㅠ 셋 다 너무 사랑해ㅠㅠ 한태석윤새봄정이현 전부 다치지 말고 물리지 말고 안전하게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마무리는 메이킹 속 행복한 한태석, 윤새봄, 정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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