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02.12(토) 첫 방송
기본 정보
편성 : JTBC 2022.02.12~ (토,일) 오후 10:30
몇 부작 : 16부작
연출 : 차영훈(동백꽃 필 무렵, 함부로 애틋하게 등)
극본 : 선영
등장인물 : 박민영, 송강, 윤박, 유라
방영 : 넷플릭스, 티빙
줄거리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
인물관계도
윤박 배우가 또 서브남으로 나오다니! 인물관계도에서는 박민영과 약혼관계로 나오지만, 아마 남주인 송강과 이뤄질 것이기 때문에 바람을 핀다거나 그런 내용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 다음에는 [산후조리원]처럼 처음부터 쭉 달달하게 여주랑 잘 되는 역할 맡았으면 좋겠다. 그게 더 어울려.
그리고 이렇게 대놓고 남주, 여주가 각각 연인이 있는 인물관계도는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어차피 송강과 박민영 배우의 사내연애 스토리이기 때문에 금방 바뀔 인물관계도인 것 같다.
기대평
개인적으로 가장 안 좋아하는 장르 중 하나이다. 그냥 별 내용 없는 '로맨스'가 주인 드라마. 이 경우, 각본의 탄탄함과 현실성+공감성, 그리고 주연 배우들이 너무나 중요하다. 사실상 이런 장르의 드라마는 주연 배우들의 케미와 연기력이 멱살 잡고 끌고 가는 드라마가 대부분이기에, 송강 배우와 박민영 배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배우도 없고, 내용적으로도 크게 기대되는 드라마는 아닌 것 같다.
티저
티저는 여러 개가 있는데 가장 '일'과 '사랑'이 둘 다 담긴 티저를 가지고 왔다. 5분가량의 하이라이트도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하이라이트로 '미리 보기'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티저를 보면, 개인적으로는 박민영 배우가 송강 배우보다 윤박 배우랑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아쉽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윤박 배우와 케미 있는 모습이 잠깐 나오는데 훨씬 어울리는 것 같다. 뭐 아직 시작도 안 했지만)
https://youtu.be/u8OK5Siselc